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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빛낸 히어로를 위한, 2025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

HIGHLIGHT YOUR WAY

작성 일자25.09.25

 

매일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 위에서
묵묵히 빛을 더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선행을 조명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은 ‘기사님들의 길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Highlight Your Way'라는 이름으로
'2025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인 600개의 사연을 통해 

총 12명의 도로 위 히어로즈가 탄생한 그 따뜻한 현장과
한 줄기 빛이 된 히어로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2025년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 전경 현장 사진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넘어, 

길 위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기사님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작은 배려와 용기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이번 2025년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은 
'HIGHLIGHT YOUR WAY' 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로 구성 되었는데요,

포토월 앞에서 가족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오늘을 기념할 소중한 추억을 남기셨고, 직접 메시지를 남기며 시상식의 따뜻함이 더해졌습니다.

 

도로 위 히어로즈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찍는 히어로즈와 가족분들의 사진입니다.
도로 위 히어로즈 메시지 보드에 포스트잇으로 메시지를 남기며 오늘의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키크니 인스타툰 사연 모집 이벤트에 선정되었던 
물에 빠진 어린 소녀의 생명을 구해주신 버스 기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 주인공 강나연 님께서 직접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버스 기사님께 드리는 감사 인사처럼, 
은인 같은 히어로 분들의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는 강나연님의 소감이 오늘의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습니다.

 

키크니 인스타툰 사연 모집 이벤트에 선정되었던  ‘물에 빠진 어린 소녀의 생명을 구해주신 버스 기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 주인공 강나연 님께서 직접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히어로즈들의 사연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이태리타올 작가님(@italy.towel)과 함께 
트렌디하게 담아낸 화보 사진들은 잡지 속 화보처럼
도로 위에서 빛을 발하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사진 속에는 히어로즈들의 멋진 사진과 함께, 
직접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쓴 진심 어린 수상소감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히어로즈들의 사연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이 행사장 한편에 열렸습니다.


히어로즈분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사연을 확인하며 감상에 빠지셨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었을 작은 배려와 용기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한 줄기 빛이 되었다는 사실을 마주하며 서로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격려를 건넸습니다. 

자신만 특별한 선행을 한 것이 아니라, 길 위 모든 동료가 '히어로'라는 사실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히어로즈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사연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수상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히어로즈들의 훈훈한 사연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자, 객석에서는 감탄과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그들의 따뜻한 선행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두가 잊지 못할 감동을 느꼈습니다.
 

수상의 순간, 영상을 통해 히어로즈들의 따뜻한 선행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습니다.


 

12분의 히어로즈분들의 사연, 한번 만나볼까요?

생명지킴 히어로, 이시영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버스 안에서 한 유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긴급한 순간이었습니다. 기사님은 망설이지 않고 학생을 등에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4층 계단을 뛰어올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치료비까지 대신 내며 끝까지 책임진 따뜻한 행동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용기로 남았습니다.

 

정의구현 히어로, 김춘식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늦은 밤 운행 중이던 기사님은 중앙선을 넘어온 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그대로 달아나 버린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기사님은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했고, 음주 뺑소니범을 끝까지 추격하여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 순간 기사님의 빠른 용기가 없었다면, 사고의 진실은 드러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생명지킴 히어로, 문영국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택시 안에서 남편과 통화하던 승객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위급한 순간, 기사님은 스피커 폰을 통해 승객이 평소 심장 질환이 있다는 걸 파악하고 망설임 없이 CPR을 시작했습니다. 좁은 택시 안에서 심폐소생을 이어갔고 마침내 승객은 다시 호흡을 되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생명지킴 히어로, 장복선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늦은 저녁, 한 아이가 휴대폰을 든 채 4차선 도로를 무단으로 건너고 있었습니다. 순간 차량이 몰려들며 큰 사고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기사님은 차에서 내려 아이를 안고 뛰었고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부모에게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아이가 보호가 필요한 장애 아동이었습니다. 히어로님의 용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르 지킬 수 있었습니다.

 

친절감동 히어로, 박주진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시장 앞, 홀로 서 있던 할머니는 목적지를 말하지 못했습니다. 어눌한 말과 불안한 모습에 치매를 의심했습니다. 기사님은 소지품 속 수첩에서 번호를 찾아 가족에게 연락했습니다. 사실 할머니는 그날 아침부터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위험한 시간이 무사한 재회로 바뀌었습니다. 히어로님의 세심한 눈길은 한 가정을 지켜냈습니다.

 

친절감동 히어로, 강동석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비 오는 날,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택시에 올랐습니다. "춥다" 라는 말을 반복하시다 차 안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손녀에게 기사님은 "괜찮습니다." 라며 위로를 건넸고 트렁크에서 바지를 꺼내 챙겨드리며 끝까지 조심스럽게 모셨습니다. 그의 배려는 승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히어로님의 따뜻한 마음능 길  위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생명지킴 히어로, 김갑열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한밤중,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에 기사님은 곧장 달려갔습니다.  곳엔 자전거 체인에 발목이 낀 학생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곁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학생의 손을 잡고 안심시켜 주었고, 119와 가족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될 떄까지 함께했습니다. 낯선 학생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가장 든든한 보호자였습니다.

 

생명지킴 히어로, 이중호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휠체어 탄 시민이 왕복 10차선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팔나불이 꺼져가며 일촉즉발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버스를 세운 기사님은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곧장 도로로 뛰어내렸고 휠체어를 밀어 시민을 안전한게 인도로 안내했습니다. 이중호 히어로의 목숨을 건 용기 있는 행동은 시민들 사이에 '번개맨 영웅' 이라 불리며 회자되었습니다.

 

나눔봉사 히어로, 최두선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기사님의 선행은 도로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퇴근 후 미용 선생님을 재활병원까지 태워 인솔했습니다. 한달에 한 번, 1년 넘게 이어진 봉사. 그곳에서 기사님은 운전만이 아닌 청소를 도우며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습니다. 밤샘 근무 뒤에도 멈추지 않은 발걸음. 히어로님의 꾸준한 헌신은 길 위에 스며든 따뜻한 손길이 되었습니다.

 

정의구현 히어로, 정흥복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늦은 밤, 전주에서 택시에 탄 승객은 커다란 현금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태도와 불분명한 대답에 기사님은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기사님은 조용히 경찰서에 신고하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경찰서에 함께 가시죠. 지금이라도 자수하세요." 망설이던 승객은 결국 마음을 돌려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히어로님의 침착한 설득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돌봄 히어로, 이충현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늦은 밤, "요즘 왜 이렇게 힘들죠.." 라는 승객의 말에 기사님은 진심을 담아 조용히 되물었습니다. "힘들어요?" 그 짧은 한마디에 승객의 마음이 열렸고, 위로를 건네는 기사님의 모습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도 다른 콜을 마다하며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승객을 기다려준 히어로님의 시간과 배려는 지친 마음을 붙잡아준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의 구현 히어로, 김OO 기사님의 사연입니다. 택시에 탄 승객이 목적지를 계속 바꾸고 하차 후에도 거리를 촬영하는 등의 수상한 행동을 이상히 여긴 기사님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 5천만원이 든 쇼핑백과 함께 현장에서 검거하고 주변을 탐색하여 피해자까지 찾아냈습니다. 기사님의 세심한 관찰과 용기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요청에 의해 성함과 사진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길 위에서 빛난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이어진 시상식에서 한 분 한 분 무대에 올라
빛나는 상패와 함께 아름다운 꽃다발을 받으셨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이사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시상해 주셨습니다.
 

가족과 동료, 그리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히어로즈들의 얼굴에는 행복과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이사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시상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도로 위 히어로즈 수상 후 소감을 말씀하는 기사님의 모습과 상패입니다.

 

시상식 후에는, 히어로즈분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정신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윤대현 교수님의 '도로 위에서 마음 챙기기' 강연이었습니다.

매일 복잡한 도로 위에서 일하며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 관리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차량과 사람들을 마주하는 하루를 보내는 
히어로즈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윤대현 교수님의 '도로 위에서 마음 챙기기' 강연 모습입니다.

 

잠깐! 혹시 여러분들 주변에도 히어로가 계신가요?
그렇다면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모빌리티 종사자 히어로를 추천해 주세요!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은 우리 주변의 숨겨진 영웅들을 찾아 그 따뜻한 마음을 세상에 전하고자 합니다. 

✅ 친절과 배려로 마음을 울린 이야기, 
     용기로 생명을 구한 이야기, 
     정의를 실천한 특별한 순간 등 어떤 사연이라도 좋아요.
 

✅ 택시/버스/대리/퀵/택배/배달기사님 등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도로 위 히어로즈 사연 보내기 버튼입니다.

 

 

도로 위 히어로즈들의 빛나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은 히어로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 도로 위 히어로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