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Mobility

 

카카오 T 택시는 이용 기록 조회를 통해서 기존의 종이 영수증이 하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택시업계 최초로 자동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로 말이예요. 덕분에 카카오 T 택시 승객은 이용내역을 확인 하기 위해 굳이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필요가 없어졌고, 습관적인 종이 낭비 역시 줄일 수 있었어요.

카카오 T 택시는 연간 얼마나 많은 종이를 아끼고 있을까요? 영수증 발급이 전혀 필요없는 ‘자동결제’ 이용 건수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2019년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종이영수증의 환경적 영향산출 근거’를 기준으로 카카오 T 택시가 종이영수증을 절약함으로써 미친 환경적, 경제적 영향을 산출해 보았습니다. 평균 20cm 수준인 일반적인 종이영수증에 비해서 택시 영수증의 길이가 평균적으로 40% 수준임을 감안해서 산출했어요.

 

[카카오 T 택시의 환경적 영향_’18년 10월 ~ ‘21년 상반기까지의 자동결제 집계 결과]

	종이영수증 1건당 환경적 영향*	자동결제를 통해 절감한 환경적 영향**
발급건수	1건	2억 5,691만건
온실가스 배출량	1.776g	182.5톤
원목 벌목	0.00001 그루	1,027.6 그루
쓰레기 배출량	0.726g	74.6톤
영수증 발급비용	8원	8.2억원

*환경부 산출근거 기준,  **택시 영수증 기준 환산하기 위해서 40% 반영

 

카카오 T 택시의 자동결제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억 5,691만 건이 이용되었습니다. 종이영수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182.5 톤에 이르네요. 원목 1027.6 그루를 벌목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총 74.6 톤의 쓰레기를 줄인 수준입니다. 또한 영수증 발급비용을 아낌으로써 택시 기사 또는 사업자가 부담했던 영수증 발급비용 총 8.2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카카오 T 택시는 환경적으로 유익할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비용을 써야하는 영수증 감열지 비용을 아낌으로써 택시 기사에게 경제적 혜택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과감히 종이 영수증 없애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해 온 카카오 T 택시를 응원해주세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뿐만 아니라 오래 오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혁신해 나가도록 노력할게요.